통영 활 홍가리비 후기 및 손질 그리고 찌는법

겨울에 먹었던 홍가리비 구매 후기 시작합니다. 

12월달인가 한참 홍가리비가 티비보면서 라면이나 쪄먹으면 맛있겠다 라고 생각한뒤 인터넷 검색 중에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가족끼리 한번 먹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구매 했습니다.

 

오늘은 겨울에 쪄 먹었던 홍 가리비 후기 입니다. 

 

 

일단 먼저 12-2일에 구매 했고 2~3일후에 받았습니다. 처음 구매했을떄는 해만가리비라고 구매 했는데 색깔차이로 나누는것 같습니다. 단풍가리비, 홍가리비, 해만가리비로 나누고 알고보니 해만가리비가 들달고 홍가리비랑 단풍가리비가 조금 더 달다고 합니다.

 

사이즈는 3개 다 비슷비슷 합니다.

 

3kg에 16420원이라는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는데.....막상받아보니 진짜 너무 작아서 너무 실망적입니다. 살이 바지락이랑 비슷하다니....가리비만 먹을생각으로 구매하는 사람들은 다시 한 번더 생각하시고 구매를 권합니다.

 

저희는 너무 작아서 조개탕으로 변경해서 거기에 오댕도 넣고 무도 넣어 가리비양을 작은것을 조금 커버해서 먹었습니다. 

 

국물도 좋고 아주 소주가 생각나는 가리비오뎅탕.....그떄 한 잔하고 잠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요리를 해서 먹을려면 손질을 꼼꼼하게 해야 합니다. 

 

가리비는 뻘이나 모래에 살지 않아서 해감에 너무 신경 안 써도 됩니다.

 

저희는 해감은 넘기고 바로 #가리비손질법 으로 가겠습니다.

 

 

 

가리비요리 할 떄 껍질째 요리 하는거라 물때를 모두 물로 씻어 주고 하나씩 솔로 박박 문질러 닦아줍니다.

저 조금한 가리비를 솔으로 일일이 닦는게 쉬운 일은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개 손질할떄는 날카로우니 세척할떄는 장갑끼고 하는것으로 추천!!

 

 

 

이런식으로 찜통에 가리비를 넣어서 쪄주면 됩니다.

 

#가리비찌는시간 은 뚜껑 닫고 중불로 7~8분이 적당합니다.

 

가리비가 입을 열고 있으면 아주 성공적으로 하신거에여